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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3 10:10
위치 정보를 축으로 움직이는 차세대 모바일 비지니스(일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344  
위치 정보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NTT 도코모가 발표한 “오토 GPS 대응 i콘 쉘”이나, 연달아 발표된 “세카이카메라 2.0” 관련의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서비스군외에도 KDDI의 “실공간 투시 휴대폰”을 이용한 아오모리에서의 상가 투어, 토큐 전철이 iPhone을 이용해 서비스하는 소셜 북마크의 실증 실험, 세이워르드와 일본 이노비테크가 공동 개발한 Android용 위치 정보 공유 시스템 “LocationDroid” 등 최근 위치 정보와 관련된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림-1] 도코모의 오토 GPS

휴대전화 비즈니스에서 위치 정보라고 하면 지금까지 “지도 표시”와 ”보행자 네비게이션”을 위한 물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쉽상이지만 이러한 생각은 크게 변하고 있다.

ㅇ 상시 측위와 옥내 측위의 과제는 해소

일본에서의 위치 정보 활용은 2000년대 초부터 KDDI와 도코모에 의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KDDI는 네비 타임 재팬과 공동으로 휴대 전화 전용 GPS 지도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3개 캐리어에서는 처음으로 실용화하는 등 이 분야의 개척자로서 적극적인 독자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한편 NTT 도코모도 위치 정보 서비스 대기업 젠린 데이터 컴에 출자하는 등 이 분야의 투자에 여념이 없다.

휴대 전화를 위한 위치 정보 서비스를 위한 환경도 정비되었다. 위치 정보 서비스는 “GPS가 탑재된 휴대 전화의 보급”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서버와의 통신이나 지도 등 대용량 데이터의 교환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패킷 요금 정액제”도 필수이다. 이러한 환경 정비가 200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어 휴대 전화나 스마트 폰으로 위치 정보 서비스의 이용 환경이 갖추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그 한편, 휴대 전화/스마트 폰 전용의 위치 정보 서비스는 그 서비스나 비즈니스의 확대에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었다. 그것이 “상시 측위”와 “옥내 측위”이다.

상시 측위는 그 이름대로, “항상 위치 정보를 취득/파악”하는 구조이다. 카 내비게이션(car navigation)에서는 당연한 기능이지만, 배터리의 용량에 제한이 있는 휴대 전화에서는 소비 전력이 큰 GPS의 상시 측위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지도 네비게이션을 시작으로 휴대 전화/스마트 폰 전용의 위치 정보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기동시에만 측위 하지 않는다”라는 구조였던 것이다.

옥내 측위는 GPS 위성을 바라볼 수 없는 “지붕이 있는 공간”에서 고정밀의 측위를 하는 구조이다. 자동차와 달리 보행자는 항상 옥외에서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설내에서 지도 표시나 옥내에서의 위치 정보 취득은 중요하고, 옥내에서의 고정밀도 측위 기술의 구축은 휴대 전화/스마트 폰 전용의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폭을 넓히는데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도 작년부터 금년에 걸쳐 해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상시 측위의 과제는 NTT 도코모의 “오토 GPS”가 “상시 측위를 하면서 소비 전력을 억제”하는 것으로 성공하였다. 同사의 i콘 쉘과 조합하는 것으로 유저의 위치에 따라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스마트하게 실현하고 있다. 한편 옥내 측위 기술도 쿠우짓트의 “PlaceEngine”으로 대표되는 Wi-Fi측위형, 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JAXA)와 측위 위성 기술이 공동 개발한 “IMES”, 그 밖에도 특정 전력 절약 통신이나 가시광선 통신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여 옥내에서도 고정밀도 측위를 실현하는 기술이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이 휴대 전화/스마트 폰의 위치 정보 이용은 상시 이용과 옥내에서의 이용도 가능한 새로운 단계에 들어가기 시작하고 있다.

ㅇ 위치 정보 전제가 “차세대 모바일 비즈니스의 열쇠”

휴대 전화나 스마트 폰은 항상 몸에 지니면서 인터넷에 상시 접속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지금(리얼타임)”과 “어디서(위치 정보)”가 더하여 생기는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잠재적인 가능성은 네비게이션 시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미 사진에 붙는 지오 태그에서부터 Twitter 등 SNS로의 활용, “위치 게임“으로 불리는 게임 분야까지 지도 네비게이션 시장 이외로의 위치 정보 활용이 시작되고 있다. 향후는 이 흐름이 가속되어 위치 정보는 모바일 단말이나 모바일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UI요소가 될 것이다.